정글속에 홀 하나만 있는 듯한 평온한 파4홀이다. 자칫 아스라이 보이는 홀 깃발을 보면 파5홀이라는 느낌마저 드는 홀이기도 한다. 티 샷 만큼은 무조건 멀리 보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때문에 힘이 들어갈 우려가 있다. 그린 공략은 롱 아이언을 선택해야 하므로 다시 한번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. 따라서 3온 시키겠다는 각오도 한번쯤 가져 볼만하다. 그린은 큰편이면서 뒤쪽으로 오르막이기때문에 홀을 오버할 경우 내리막 퍼팅을 할 경우가 많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