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간 오르막 경사로 이뤄진 홀로 비교적 짧은 파 4홀이다. 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가 2004 MBC라온건설인비테이셔널 프로암 경기에서 원 온을 시켜 유명해진 홀이기도 하다. 특히 멀리 치겠다고 욕심을 부리며 티 샷을 했을 경우 좌 우측 수림지역이 있어 위협적이다. 그린 공략을 위한 어프로치 샷은 좌우 벙커가 있어 정교함이 요구된다. 이 홀은 타이거 우즈 홀로 명명되어 있다. 바람 부는 방향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신중한 티샷이 필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