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샷 IP지점에서 오르막 경사가 시작되며 왼쪽으로 휘는 도그
레그 홀로 2온이 쉽지않은 파5홀이다. 특히 티 샷 볼위치에 따라
그린과 멀어져 당혹스러울 수 있다.
그린 앞쪽 좌 우측에 있는 벙커는 얄미운 생각마저 들게 한다.
또한 그린을 넘겼을 경우 카트도로가 바로 나오고
수림지이기 때문에 낭패를 볼수도 있다.
이홀은 2004 MBC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박세리가
버디를 잡으며 비기게 한 홀을 축하하는 뜻에서 기념하여 박세리
홀로 명명했다.
박세리는 아쉽게도 스킨을 한 홀도 획득하지 못했다.